우루쿨 공팟
'우루쿨 가실래요?'
라는 말을 듣고 초대를 받아서 간 우루쿨 공팟 입니다.
대충 필요 구성이
- 돌스나1
- 갈고리4 (2인1조로 2개조)
- 길막이비1
- 힐이비1
- 팔라라1
이런식의 구성을 가진 파티였고 갈고리 1조 좌측 뒷다리 담당으로 참여를 했습니다.
우루쿨 자체가 워낙 강한 몹이라서 공팟인데도 이렇게 구성을 짜서 가야
그나마 좀 해먹겠더군요.
시작하면 길막이비가 골램을 소환하면서 우루쿨의 추격을 저지하고
나머지는 얼음을 깨고 광장까지 달립니다.
광장에 도착하게 되면 돌스나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캠파를 설치하고
돌을 떨어트리기 좋게 정리합니다. 그 동안 다른 사람들은 우루쿨과 싸우면서
안죽게 버팁니다.
돌스나의 준비가 끝났다는 신호가 나오면 광장 중앙으로 우루쿨을 유도하고
라지실드 피오나분이 헤비로 우루쿨의 이동을 막고 돌스나는 돌을 떨어트려서 맞춥니다.
그리고 일어나기 전에 갈고리 1조가 각각 뒷다리에 하나씩 갈고리를 걸어서 우루쿨이
움직이는 것을 막고 댐딜 시간을 벌고 그동안 돌스나는 다른 돌을 적절하게 투척합니다.
이렇게 반복하고 돌이 다 떨어지면 돌스나는 반대쪽 언덕으로 가서 돌을 준비하고
그 동안 아래사람들은 버팁니다. 이후는 상동이고
갈고리와 돌 모두 소진하게 될때즘 부파가 끝났다면 다행이고 안끝났으면
부파를 마저 합니다. 상아는 부파에서만 나와요...
부파까지 완료가 되면 팔라라를 던져서 댐딜을 하고 나면 거의 우루쿨이 죽게 됩니다.
그 동안은 보조무기를 쓰면 보스들이 너무 쉬워져서 그냥 방목을 주로 했었는데
이번 우루쿨은 보조무기를 써가면서 해도 재미가 있군요.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보스 입니다.
단, 렉이 좀 심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