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것들/감상문

키보드를 바꾸게 되었다. CK420으로...

키리누스 2024. 10. 24. 12:46

지금까지 사용하던 MBF70 키보드

 

  지금까지 꽤 오랜 시간을 잘 썼던 키보드가 한 순간 w,h,>,백스페이스, Del 키가 동시에 먹통이 되었다. 그래서 새로 키보드를 살 수 밖에 없어 구매를 하게 되었다.

 

새로 구매한 CK420

 

  2024.10.23에 주문해서 2024.10.24인 다음 날 받게 되었고, 짧지만 사용을 해보고 이 글을 쓴다.

이 키보드는 나의 첫 기계식 키보드이다. 그래서 소음이 심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으로 소음이 조용하다는 적축으로 선택했다. 사용후 느낌은 키를 눌렀다는 확실한 감각이 조금 부족하지만 소음은 기존의 맴브레인방식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느낌이다. 내 기준으로 조용하다고 느껴진다. 버튼이 고장나면 부품을 사다가 교체 할 수도 있는 것 같기에 그 부분은 약간 기대가 된다.

가격은 38,900원인데 생각지도 않았던 삼천원 할인을 받게 되었다.

난 키보드에 대해서 그렇게 까다롭지 않기에 대체적으로 만족한다. 남은 것은 내구력이 얼마나 되냐인데 그것은 훗날을 기약하기로 하자.

이번에 구매한 CK420